삼성문화재단과 국립국악원이 9일 국립국악원에서 공동 주최한 "97
국악동요제"에서 오상문(부산 사직초등학교 교사)씨가 작곡한 "윷놀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금상 = 윤오섭(대구 대봉초등학교 교사)의 "구구단놀이"
<>은상 = 박선영(부산대 국악학과 4년)의 "누야생각"
<>동상 = 김종한(부산 서동초등학교 교사)의 "아가와 노랑나비",
전지현(대금연주자)의 "개나리꽃"
<>장려상 = 이동재(서울교대부속 초등학교 교사)의 "시계",
박혜정(서울 장안초등학교 교사)의 "꿈배를 띄우자",
곽혜숙(서울 도곡초등학교 교사)의 "춤추는 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