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9월 한달동안 자사의 무선호출서비스를 18개월이상
사용하고 있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티폰의 가격을 66%까지 할인해준다고
3일 발표했다.

서울이통은 사은행사에서 18만원인 시티폰플러스 단말기 "시티캡플러스"를
6만원에 제공하고 신한비자 국민비자 외환비자 BC 삼성 LG카드로 구입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 시티폰을 구입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보증금을 면제해준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