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증권이 오는 9월1일부터 제2금융권 최초로 오후 9시30분까지
CD(현금인출기)를 통한 현금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투증권은 또 9월중 시행예정인 폰뱅킹서비스(전화를 통한 입출금및
계좌이체 등)도 현금인출시간과 동일하게 연장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가지고 국투증권 영업점에
신청한뒤 파워자유신탁(SMMF) 등에 연결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