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이틀째 내려 .. 3년채 연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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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연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 12.20%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 발행물량은 무보증채 1천억원을 포함, 총 2천1백15억원이었고
오전장 초반부터 발행및 보증기관의 신용도가 우량한 채권을 중심으로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2.18%선에서 첫거래가 이뤄졌다.
또 월말 자금경색이 어느정도 해소됐고 다음주 발행물량이 적어 수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은행권 등 기관들이 주로 매수에 가담, 한때
12.16%까지 하락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후장들어 수익률 하락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됐고 모그룹 자금악화설이
나와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수익률은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2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 12.20%를 기록했다.
이날 당일 발행물량은 무보증채 1천억원을 포함, 총 2천1백15억원이었고
오전장 초반부터 발행및 보증기관의 신용도가 우량한 채권을 중심으로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2.18%선에서 첫거래가 이뤄졌다.
또 월말 자금경색이 어느정도 해소됐고 다음주 발행물량이 적어 수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은행권 등 기관들이 주로 매수에 가담, 한때
12.16%까지 하락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후장들어 수익률 하락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됐고 모그룹 자금악화설이
나와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수익률은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