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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빼는 약 뇌기능 손상" .. 미국 국립정신보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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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고 있는 살 빼는 약 덱스펜플루라민(상품명:
    레둑스)과 펜플루라민(상품명:폰디민)이 뇌의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공격적인 성격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 연구팀은 미국의학협회(AMA) 회보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 두가지 살 빼는 약은 영장류와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뇌의 세로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세로토닌은 인식, 기억, 기분조절, 공격성, 불안 등과 관련된 뇌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보고서는 그러나 이는 동물실험에서만 나타났을 뿐 사람도 그런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비만치료제를 처방하는 의사들은 환자에게서 기억력
    손상, 우울, 불안, 수면패턴 변화 등의 조짐이 나타나는지를 유심히 관찰
    해야 할 것이라고이 보고서는 강조했다.

    펜플루라민의 알려진 한가지 부작용은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을 크게 상승시키는 위험한 질환인 원발성 폐고혈압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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