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연구공원 조성..2001년까지, 강원도에 100만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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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1년까지 강원도에 국내에서 최초로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조성된다.
환경부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세계적인 환경기술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에 환경연구센터와
자연학습시설, 생태공원 등을 갖춘 자연환경연구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일단 후보지로 선정된 인제
검봉산을 비롯 고성 잼버리 수련장, 홍천 운두령, 원주 치악산, 영월,
강원대 학술림 등 6개지역중 한군데를 내달말까지 지정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부지선정에 이어 올 연말까지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에는
실시설계에 착수, 99년 부지조성에 들어가 오는 2001년까지 모두
1천1백4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두 1백만평 규모에 들어설 자연환경연구공원내 주요 시설을 보면 교육
및 연구시설지역에는 생태교육관, 생태박물관, 기업연구소가 들어서며
환경연구센터에는 재활용갤러리와 재활용교실, 인터넷 카페, 전자정원,
기후정원, 영상체험관 등이 갖춰진다.
또 생태공원안에는 습지와 하천이 자연상태로 보전되고 산림군락미와
동물이동통로 소하천 호안조성 어도시설 삼림욕장 등이 조성되고
휴양시설지역에는 환경시범전통마을과 첨단 기술을 이용한 테마공원이
건립된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강원도에 국내 최초로 자연환경연구공원을
조성해 자연환경연구와 전국민 환경교육 및 생태관광기능이 어우러진 시범
환경연구공원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
환경부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세계적인 환경기술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에 환경연구센터와
자연학습시설, 생태공원 등을 갖춘 자연환경연구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일단 후보지로 선정된 인제
검봉산을 비롯 고성 잼버리 수련장, 홍천 운두령, 원주 치악산, 영월,
강원대 학술림 등 6개지역중 한군데를 내달말까지 지정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부지선정에 이어 올 연말까지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에는
실시설계에 착수, 99년 부지조성에 들어가 오는 2001년까지 모두
1천1백4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두 1백만평 규모에 들어설 자연환경연구공원내 주요 시설을 보면 교육
및 연구시설지역에는 생태교육관, 생태박물관, 기업연구소가 들어서며
환경연구센터에는 재활용갤러리와 재활용교실, 인터넷 카페, 전자정원,
기후정원, 영상체험관 등이 갖춰진다.
또 생태공원안에는 습지와 하천이 자연상태로 보전되고 산림군락미와
동물이동통로 소하천 호안조성 어도시설 삼림욕장 등이 조성되고
휴양시설지역에는 환경시범전통마을과 첨단 기술을 이용한 테마공원이
건립된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강원도에 국내 최초로 자연환경연구공원을
조성해 자연환경연구와 전국민 환경교육 및 생태관광기능이 어우러진 시범
환경연구공원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