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적자 격감 .. 지난 6월 82억달러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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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 6월 무역적자는 전례없는 수출호조와 8개월만의 수입감소에
힘입어 약 82억달러로 격감했다고 미 상무부가 20일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의 대중국.대일본 무역적자는 더욱 벌어졌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 6월의 재화및 서비스를 망라한 전체 무역적자가 전달의
95억4천만달러에서 14.5% 줄어든 81억6천만달러라고 밝히면서 이는 지난
3월이후 최저치라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그러나 6월 한달의 무역적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년 상반기
무역적자는 지난 88년이후 최악인 1천1백11억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1일자).
힘입어 약 82억달러로 격감했다고 미 상무부가 20일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의 대중국.대일본 무역적자는 더욱 벌어졌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 6월의 재화및 서비스를 망라한 전체 무역적자가 전달의
95억4천만달러에서 14.5% 줄어든 81억6천만달러라고 밝히면서 이는 지난
3월이후 최저치라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그러나 6월 한달의 무역적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년 상반기
무역적자는 지난 88년이후 최악인 1천1백11억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