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자개발 웹브라우저 인터넷TV 장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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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TV용 웹브라우저(웹검색용 프로그램)를 국내에서 첫 개발, 이를
채택한 인터넷TV를 생산해 시판에 들어간다.
LG전자는 18일 20개월동안 11억원의 연구비와 16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독자기술로 TV용 웹브라우저를 비롯한 핵심장치를 개발해 이를 장착한
인터넷TV를 1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인터넷TV의 핵심장치인 웹브라우저는 미국의 웹TV네트워크을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장치로 이들 업체가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와함께 LG전자는 전자우편, 인터넷프로토콜 등도 자체 개발했다.
이들 기술을 채택해 선보인 인터넷TV는 32인치 대형와이드TV에
3만3천6백bps급의 초고속모뎀을 장착, 인터넷접속은 물론 국내 PC통신
전자우편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면을 양분,TV와 인터넷화면을 동시에 접속할수 있는 트윈픽쳐기능도
갖고 있다.
한편 인터넷TV의 세계시장은 올해 4천5백억원, 99년에 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
채택한 인터넷TV를 생산해 시판에 들어간다.
LG전자는 18일 20개월동안 11억원의 연구비와 16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독자기술로 TV용 웹브라우저를 비롯한 핵심장치를 개발해 이를 장착한
인터넷TV를 1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인터넷TV의 핵심장치인 웹브라우저는 미국의 웹TV네트워크을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장치로 이들 업체가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와함께 LG전자는 전자우편, 인터넷프로토콜 등도 자체 개발했다.
이들 기술을 채택해 선보인 인터넷TV는 32인치 대형와이드TV에
3만3천6백bps급의 초고속모뎀을 장착, 인터넷접속은 물론 국내 PC통신
전자우편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면을 양분,TV와 인터넷화면을 동시에 접속할수 있는 트윈픽쳐기능도
갖고 있다.
한편 인터넷TV의 세계시장은 올해 4천5백억원, 99년에 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