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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샘텔레콤, 중국에 노래반주기 수출 .. 연 2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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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샘텔레콤(대표 이현철)이 중국에 노래반주기를 대량 수출하는등 중국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의 C&G전자와 연간 2만대(1백억원상당)분량의 비디오CDP
    내장형 노래반주기 공급계약을 맺고 지난달 1차 선적한데 이어 오는20일께
    2차 선적한다.

    그동안 국산 노래반주기가 소량씩 중국에 수출되기는 했으나 대규모 물량이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리샘텔레콤은 이와 함께 최근 중국심양에 28실규모의 소리샘노래방
    1호점을 개설한데 이어 오는28일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안에 중국내 북경 대련 심양 심천 무한등에 50개의 소리샘노래방을
    개설키로하는 등 프랜차이즈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소리샘텔레콤은 이번 중국수출을 계기로 내수위주에서 탈피,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중국현지에서 국산노래방기기가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해외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리샘텔레콤은 화장지전문업체인 피앤텍이 지난 4월 인수한 노래방기기
    전문업체로 올 상반기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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