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괌 현지에 잔류중인 중환자 4명이 9일 오전 10시15분
(현지시간) 괌을 출발, 미국 텍사스주 안토니오에 있는 브룩스아미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미국 의료진으로 부터 치료를 받게된다고 발표했다.

중환자 4명은 한규희 정영학 주혜진 정그레이스 (중국계 미국인)씨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