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추진회의가 주도하는 조순 국민후보추대위 준비위가 오는 9일
발족된다고 김홍신의원이 7일 밝혔다.

준비위에는 통추소속 김의원을 비롯, 제정구 이미경 의원과 유인태
원혜영 전의원을 포함해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여하며, 8월말이나 내달초
조시장의 대통령선거 출마선언후 추대위로 전환될 예정이다.

< 김태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