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이라이트) PC/모뎀/SW, 인터넷폰 이용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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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 내년부터 인터넷폰사업이 자유화됨에
따라 인터넷폰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인터넷폰을 이용하면 미국에 있는 사람에게 3분동안 4백50원으로 통화할
수 있다.
이는 일반국제전화(3천7백80원)의 8분의1 가격에 불과하다.
인터넷폰은 <>PC간 통화가 가능한 "PC To PC"방식과 <>PC에서 전화로 걸
수 있는 "PC To Phone" <>인터넷을 통해 전화에서 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Phone To Phone" 등 세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PC To PC방식이 가장 보편적이며 내년부터 한국통신 데이콤
한솔텔레콤 등 10개 업체가 Phone To Phone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간단한 "PC To PC"방식의 인터넷폰 이용방법을 알아보자.
<> 1단계 =필요한 하드웨어를 구입해야 한다.
우선 인터넷폰을 이용하려면 2만8천8백bps급 이상의 모뎀이 필요하다.
한솔전자 등 10여개 업체가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에서
12만~17만원까지 다양하다.
<> 2단계 =기본시스템을 정비한다.
한글윈도95를 구동하려면 필요한 사양이 있듯 인터넷폰을 하기위해서는
펜티엄이상, 16MB이상의 메모리, 1GB이상의 하드디스크용량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게 좋다.
<> 3단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는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이스라엘 보컬텍사의 "인터넷폰".
현재 4.5버전까지 나와있으며 www.vplusc.com에서 1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시험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구판을 구입하고자 하면 코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국내총판인 브이플러스
사(3442-5655)에 전화하면 4만원에 살 수 있다.
용산에서는 인터넷폰4.5와 보이스메일, 네비게이터3.0 등을 묶은 제품을
시판가(5만3천원)보다 20~30%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폰(www.interphone.com), 개더톡 포 윈95(www.cixt.cuhk.edu.
hk/gtalk), 인터넷 콜(dsp.ee.cuhk.edu.hk/proj/icall.html), 아이리스폰
(www.irisphone.com), 온라인트래블러(www.onlive.com), 넷미팅(www.micro
soft.com/netmeeting), 파우와우(www.tribal.com), 웹폰(www.webphone.com)
등이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 4단계 =사용법에 따라 통화한다.
인터넷폰의 경우 CC카메라나 비디오카메라를 연결해 화상을 보면서 통화할
수도 있으나 전송속도 때문에 불편이 많다.
개더톡 포 윈95는 5명까지 동시 통화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한국무역정보통신(551-8518)에서 "세이브폰"이란 장비를 판매
중인데 이를 이용하면 Phone To Phone 방식처럼 전화로 상대방전화에 연결할
수 있다.
PC에 "마이웨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복스박스"라는 음성증폭
장치를 PC와 전화기사이에 설치하면 전화를 걸어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시판가는 39만6천원(부가세포함).
< 박수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
따라 인터넷폰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인터넷폰을 이용하면 미국에 있는 사람에게 3분동안 4백50원으로 통화할
수 있다.
이는 일반국제전화(3천7백80원)의 8분의1 가격에 불과하다.
인터넷폰은 <>PC간 통화가 가능한 "PC To PC"방식과 <>PC에서 전화로 걸
수 있는 "PC To Phone" <>인터넷을 통해 전화에서 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Phone To Phone" 등 세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PC To PC방식이 가장 보편적이며 내년부터 한국통신 데이콤
한솔텔레콤 등 10개 업체가 Phone To Phone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간단한 "PC To PC"방식의 인터넷폰 이용방법을 알아보자.
<> 1단계 =필요한 하드웨어를 구입해야 한다.
우선 인터넷폰을 이용하려면 2만8천8백bps급 이상의 모뎀이 필요하다.
한솔전자 등 10여개 업체가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에서
12만~17만원까지 다양하다.
<> 2단계 =기본시스템을 정비한다.
한글윈도95를 구동하려면 필요한 사양이 있듯 인터넷폰을 하기위해서는
펜티엄이상, 16MB이상의 메모리, 1GB이상의 하드디스크용량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게 좋다.
<> 3단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는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이스라엘 보컬텍사의 "인터넷폰".
현재 4.5버전까지 나와있으며 www.vplusc.com에서 1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시험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구판을 구입하고자 하면 코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국내총판인 브이플러스
사(3442-5655)에 전화하면 4만원에 살 수 있다.
용산에서는 인터넷폰4.5와 보이스메일, 네비게이터3.0 등을 묶은 제품을
시판가(5만3천원)보다 20~30%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폰(www.interphone.com), 개더톡 포 윈95(www.cixt.cuhk.edu.
hk/gtalk), 인터넷 콜(dsp.ee.cuhk.edu.hk/proj/icall.html), 아이리스폰
(www.irisphone.com), 온라인트래블러(www.onlive.com), 넷미팅(www.micro
soft.com/netmeeting), 파우와우(www.tribal.com), 웹폰(www.webphone.com)
등이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 4단계 =사용법에 따라 통화한다.
인터넷폰의 경우 CC카메라나 비디오카메라를 연결해 화상을 보면서 통화할
수도 있으나 전송속도 때문에 불편이 많다.
개더톡 포 윈95는 5명까지 동시 통화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한국무역정보통신(551-8518)에서 "세이브폰"이란 장비를 판매
중인데 이를 이용하면 Phone To Phone 방식처럼 전화로 상대방전화에 연결할
수 있다.
PC에 "마이웨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복스박스"라는 음성증폭
장치를 PC와 전화기사이에 설치하면 전화를 걸어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시판가는 39만6천원(부가세포함).
< 박수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