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6일부터 지체장애자의 재활 자립을 돕기위해 "장애인후원통장"
을 발행키로 했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입출금식 예금 세후이자의 20%, 적립.거치식예금의
2%가 은행부담으로 기금에 출연돼 장애인 후원사업에 쓰인다.

제일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8천만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한편
으뜸고객 우대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