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8.06 00:00
수정1997.08.06 00:00
남산 야외식물원옆 다래원등 미철거 건물이 연내에 철거돼 식물원과
녹지공간이 크게 확대된다.
서울시는 5일 이같은 내용의 남산도시자연공원 한남지구 실시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따라 용산구 한남동 726의180과 이태원동 258의50일대에 있는 음식점
다래원등 16개동의 건물이 철거돼 모두 1만7천3백80평이 새로 야외식품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