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영 < 표준협 대전충남지부장 >

한화포리마는 관리직까지 포함한 품질분임조운영, 설비보전활동과
종합생산성관리 등 부단한 생산혁신활동으로 제품경쟁력을 강화,
수출물량을 2년만에 3배로 급신장시킨 업체이다.

지난해 분임조활동으로 이룬 원가절감액만도 13억1천만원에 이른다.

무엇보다도 노사구성원들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품질경영
활동은 한화포리마에 무한한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출액의 약 3.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것도 이 회사의 강점이다.

품질혁신 원가혁신운동을 꾸준히 펼쳐가고있는 한화포리마가 멀지않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세계 초일류 타포린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