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주)대우/LG건설/금호건설 'ASEM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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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대우 LG건설 금호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아시아.유럽정상
회담(ASEM) 컨벤션센터 건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확충사업의 지하골조 및
본공사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한국무역협회가 15일 무역회관 49층에서 실시한 입찰에서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7백97억원에 응찰해 수의계약을 위한 협상을 거쳐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
이 입찰가는 지하골조 공사비와 본공사 정체의 일반관리비 및 이윤을 합한
금액이며 본공사비는 추후 실비정산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는 시공사로 선정된 컨소시엄을 비롯 한진건설.포스코개발,
삼성물산.두산건설, 선경건설.동아건설.쌍용건설 등 11개업체 4개컨소시엄이
참여해 그동안 4차에 걸쳐 유찰됐었다.
이번 공사는 컨벤션센터가 지하4층 지상4층에 8만4천6백36평이고 사무동은
지하 4층 지상 41층에 4만8천7백36평 규모로 오는 99년말 완공목표로 현재
터파기공사가 마무리 작업중이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회담(ASEM) 컨벤션센터 건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확충사업의 지하골조 및
본공사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한국무역협회가 15일 무역회관 49층에서 실시한 입찰에서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7백97억원에 응찰해 수의계약을 위한 협상을 거쳐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
이 입찰가는 지하골조 공사비와 본공사 정체의 일반관리비 및 이윤을 합한
금액이며 본공사비는 추후 실비정산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는 시공사로 선정된 컨소시엄을 비롯 한진건설.포스코개발,
삼성물산.두산건설, 선경건설.동아건설.쌍용건설 등 11개업체 4개컨소시엄이
참여해 그동안 4차에 걸쳐 유찰됐었다.
이번 공사는 컨벤션센터가 지하4층 지상4층에 8만4천6백36평이고 사무동은
지하 4층 지상 41층에 4만8천7백36평 규모로 오는 99년말 완공목표로 현재
터파기공사가 마무리 작업중이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