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수권자본금 2백억원, 납입자본금 50억원규모의 피앤텍파이낸스(
대표 이우영)를 설립하고 서울삼성동에 사무실을 마련,14일 문을 연다.
외상매출채권의 회수관리및 이에 따른 자금공급을 통해 기업의 단기운전자
금조달에 적극 기여키 위해 팩토링회사를 설립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앤텍파이낸스는 앞으로 우량어음할인을 통한 영업확대는 물론 신용관리시
스템을 구축, 타사어음을 할인해 이익금을 극대화하고 향후 자본금 증자를
통해 할부금융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피앤텍은 올해 제지업종에서 3백억원, 기타 정보통신관련 사업분야에서 7백
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있다.
최근 동신제지에서 상호를 피앤텍으로 바꾼 이 회사는 지난 4월 소리샘텔레
콤을 인수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