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호주 최대의 금 고객' .. 생산량 85%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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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호주 금의 85% 정도를 사가는 호주금광업계의 최대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주의 대형광업회사인 그레이트센트럴마인스(GCM)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호주에서 한해동안 생산된 3백t의 금 가운데 85%인 2백55t을
한국이 매입했다.
이 회사의 조 거트닉사장은 최근들어 유럽및 호주의 중앙은행등이 보유금을
내다팔고 있으나 아시아국들은 장기적으로 금을 매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국은 현재 세계 금의 6%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 금시세는 올들어 15%나 하락해 현재 온스당 3백20달러(뉴욕시장 최근
인도물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2일자).
나타났다.
10일 호주의 대형광업회사인 그레이트센트럴마인스(GCM)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호주에서 한해동안 생산된 3백t의 금 가운데 85%인 2백55t을
한국이 매입했다.
이 회사의 조 거트닉사장은 최근들어 유럽및 호주의 중앙은행등이 보유금을
내다팔고 있으나 아시아국들은 장기적으로 금을 매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국은 현재 세계 금의 6%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 금시세는 올들어 15%나 하락해 현재 온스당 3백20달러(뉴욕시장 최근
인도물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