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이야기를 많이 다뤄 방송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SBSTV
"토요 미스테리" (12일 밤 9시50분)가 "토요 미스테리극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아울러 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하고 픽션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95년
SBS드라마 극본공모에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로 데뷔한 작가
최옥경씨를 영입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