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캐나다 뉴브리지사의 테렌스 매튜 회장이
국내업체들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내한한다.

뉴브리지사는 ATM(비동기 전송방식)기반의 WAN(원거리통신망)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업체로 전세계 1백여개국에 진출, 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매튜 회장은 2박3일의 방한기간동안 국내 협력업체 인사들을 만나 사업
확대방안과 협력계획, 주요 고객사들에 대한 지원방안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 박수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