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승차감과 편의성을 개선한 중형버스 "98년형 코러스"를 개발,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는 이번에 시판되는 모델이 파워클러치를 적용해 페달답력을 줄였고
페달을 깊이 밟지 않아도 클러치가 작동할수 있도록 하는등 운전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쿠션과 시트백의 깊이를 조정 안락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판매가격은 15인승 1천7백22만원, 16인승 1천7백27만원, 25인승
1천7백35만원, 30인승 1천9백70만원이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