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산업재산권제도및 특허행정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산업재산권제도의 발전을 위한 특허행정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 변리사업계 기업계 언론계 인사등 총 13명의 자문위원
과 특허청 주요 국.과장이 참석,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실용신안무심사제도
도입시의 문제점 보완, 특허청의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조사기관지정에
부응할 심사인프라확충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회의에는 최홍건 특허청장
조남선 생산기술연구원 시스템개발센터소장
송상현 서울대법대학장
이원재 경기대산업재산권학과장
박건유 KIST환경CFC연구부장
김정진 삼성전자법무팀 특허기획그룹장
이정훈 변리사
이인실 여성변리사회장
김수배 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
박시룡 매일경제신문논설위원
김홍두 한국발명진흥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정종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