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합주단 (단장 김민)은 7~26일 독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
3개국 8개도시 순회 연주회를 연다.

32년 전통의 서울바로크합주단은 80년대초부터 해외공연을 해왔고
95년 미국.캐나다 연주를 통해 한국 악단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혜리 (플루트) 오주희 (쳄발로) 전용우 (바이올린)씨 등이 협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