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창립 20돌 .. '아산 정주영과 나' 봉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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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은 1일 오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정주영 이사장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행사를 가졌다.
정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가경제발전에
노력해 온 일 못지않은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그동안 전문적인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사의를 표현한다"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 1백명이 정이사장과의
개인적 일화를 모아 발간한 책자 "아산 정주영과 나"의 봉정행사도 가졌다.
이와함께 그동안 재단 발전에 기여한 의료 사회 복지 연구개발 장학 등
4개 사업부문 자문위원 43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에는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등
가족들과 함께 유창순 전총리, 고건 총리,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 조순
서울시장, 홍일식 고대총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등이 참석했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정주영 이사장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행사를 가졌다.
정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가경제발전에
노력해 온 일 못지않은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그동안 전문적인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사의를 표현한다"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 1백명이 정이사장과의
개인적 일화를 모아 발간한 책자 "아산 정주영과 나"의 봉정행사도 가졌다.
이와함께 그동안 재단 발전에 기여한 의료 사회 복지 연구개발 장학 등
4개 사업부문 자문위원 43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에는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등
가족들과 함께 유창순 전총리, 고건 총리,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 조순
서울시장, 홍일식 고대총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등이 참석했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