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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면톱] 신한국, 당 내분 "수습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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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국당 이회창대표의 대표직 사퇴문제를 놓고 벌어진 신한국당 내분이
    27일 이회창대표의 경선전사퇴표명과 반이측의 수용으로 일단 수습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반이측이 당내 혼란에 대해 이대표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 경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은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

    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선출마 선언식을 갖고 "당대표직
    을 갖고 경선에 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는
    7월2일까지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대표로서 당을 결속시킬 책임이 있고 가장 자유롭고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해야할 책임이 있다"며 "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그러나 "총재가 대표직 문제는 귀국후 협의해 처리하자고 말하면서
    화합을 이루도록 하라고 당부했는데도 당장 그만두라며 당이 마치 곧 분열될
    것처럼 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반이진영을 비판했다.

    이에대해 이한동고문 최병렬의원 이인제경기도지사 등 경선주자 3명과
    이수성 박찬종고문 김덕룡의원의 대리인, 정치발전협의회의 서청원간사장은
    회동을 갖고 이대표의 입장을 수용키로 했다.

    특히 정발협이 강구해온 대표경질및 경선연기 요구 등은 철회키로 했다.

    정발협측은 그러나 공동발표문에서 당내갈등을 야기시킨 책임을 이대표에게
    묻는등 이대표 불가론기조를 유지, 이대표와 반이측간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이 진영이 이대표의 도덕성을 문제삼으며 새롭게 압박공세를 펼칠
    움직임이어서 전당대회가 순조롭게 치러질지, 나아가 분당사태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이와함께 29일부터 시작되는 후보등록을 계기로 각 주자간 대의원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후보간 합종연횡 움직임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삼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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