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부산 경남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설치,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3백14평규모로 10개의 창업지원실과 고가의 SW개발장비를
설치해 이지역 업체들이 공동으로 활용할수 있게 해주는 SW개발지원실과
자료실 전시실 회의실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의 SW지원센터와 고속전용망으로 연결돼 있어 서울센터의 관련정보를
받아볼수 있다.

창업지원실에는 C&A 재인소프트웨어 케이엠비 R&D시스템즈 솔파
대한정보시스템등 6개사가 입주업체로 선정됐으며 4개사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