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버쇼핑몰사, 국내시장 본격 공략

입력1997.06.23 00:00 수정1997.06.23 00:00

세계 최대의 사이버쇼핑몰 운영회사인 미국의 아이몰(i-MALL)사가
한국시장 직접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이몰사를 22일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초 ''아이몰코리아''사의
법인신고 절차를 마쳤으며 국내협력업체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밝했다.

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5백여명의 국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회사설명회와 인터넷상의 가상쇼핑몰 운영 현황 등에 관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이몰사를 지난 95년 설립된 미국의 가상쇼핑몰 전문운영회사로
설립 3년만에 세계 각국 인터넷 이용자의 월 접속건수가 1천6백만건을
기록할 만큼 대중화된 미국 최대의 가상쇼핑사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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