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가계저축/신탁 '부대서비스로 인기' .. 주택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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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도 하면서 세무상담 부동산정보 등도 무료로 받아볼수 있습니다"
주택은행의 이같은 부대서비스 전략은 주효, 지난해 10월 시판한 비과세
가계저축.신탁이 납입액 1조원을 넘어섰다.
주택은행은 19일 지난해 10월부터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18일까지 1백49만명이 가입, 납입액은 1조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비과세가계저축에 75만3천명이 3천25억원을, 비과세가계신탁
에 74만1천명이 6천9백83억원을 각각 납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말 현재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을 취급하는 10개 시중은행들의 평균
가입좌수(44만3천7백22좌)나 납입액(4천2백96억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주택은행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및 대여금고 이용수수료 면제 <>세무
법률 부동산 등 무료 상담서비스 <>주식 부동산 환율동향 등의 정보 제공
<>부동산관리 신탁 처분 등 자산관리서비스 등 부대서비스가 실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은 이자소득세를 면제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
하며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등의 혜택을 주는 금융권 공통상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판됐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
주택은행의 이같은 부대서비스 전략은 주효, 지난해 10월 시판한 비과세
가계저축.신탁이 납입액 1조원을 넘어섰다.
주택은행은 19일 지난해 10월부터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18일까지 1백49만명이 가입, 납입액은 1조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비과세가계저축에 75만3천명이 3천25억원을, 비과세가계신탁
에 74만1천명이 6천9백83억원을 각각 납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말 현재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을 취급하는 10개 시중은행들의 평균
가입좌수(44만3천7백22좌)나 납입액(4천2백96억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주택은행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및 대여금고 이용수수료 면제 <>세무
법률 부동산 등 무료 상담서비스 <>주식 부동산 환율동향 등의 정보 제공
<>부동산관리 신탁 처분 등 자산관리서비스 등 부대서비스가 실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과세가계저축.신탁은 이자소득세를 면제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
하며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등의 혜택을 주는 금융권 공통상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판됐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