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강선, 첫날 5언더 선두 .. 아스트라컵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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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컵 제40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5천만원) 첫날
경기는 노장과 아스트라소속 선수들의 선전으로 요약된다.
19일 뉴서울CC북코스 (파72.전장 6천4백41m)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50을 눈앞에 둔 이강선(48.아스트라)이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오후 5시 현재)
또 40전후인 홈코스의 조철상(39)과 권오철(41.팬텀), 장타자 김종덕
(36.아스트라), 96 오메가투어 상금왕 강욱순(31.아스트라), 신인
김태훈(25)은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 이강선은 이날 퍼팅이 기막히게 떨어졌다.
인코스출발의 이는 10번홀 (파4.3백60m)부터 3연속 버디를 포함, 초반
5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다.
그 버디들은 모두 2.5~3m 거리로 이날 "총퍼팅수 31회, 홀당 평균 퍼팅수
1.44회"를 이끌어낸 자신감으로 작용했다.
이강선은 버디3 보기2개를 추가, 버디7 보기2개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는 통산 8승을 기록중인데 가장 최근의 우승이 지난 93년 이대회
(동래CC)였다.
조철상 권오철 김종덕 강욱순은 나란히 버디5 보기1개로 68타를 쳤다.
캠브리지오픈에서 스코어오기로 실격당한 권오철, 올해들어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강욱순, 91년이후 우승이 없는 조철상 등
"와신상담" 맨들의 1라운드 선전도 주목된다.
공동 2위에는 프로2년차인 김태훈이 끼여있다.
국가상비군 출신의 재미교포 김은 11번홀 (파5.4백81m)에서 1백90m를
남기고 4번아이언샷을 핀 2m에 떨어뜨려 이글퍼팅을 성공했다.
김은 이외 버디3 보기1개가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
경기는 노장과 아스트라소속 선수들의 선전으로 요약된다.
19일 뉴서울CC북코스 (파72.전장 6천4백41m)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50을 눈앞에 둔 이강선(48.아스트라)이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오후 5시 현재)
또 40전후인 홈코스의 조철상(39)과 권오철(41.팬텀), 장타자 김종덕
(36.아스트라), 96 오메가투어 상금왕 강욱순(31.아스트라), 신인
김태훈(25)은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두 이강선은 이날 퍼팅이 기막히게 떨어졌다.
인코스출발의 이는 10번홀 (파4.3백60m)부터 3연속 버디를 포함, 초반
5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다.
그 버디들은 모두 2.5~3m 거리로 이날 "총퍼팅수 31회, 홀당 평균 퍼팅수
1.44회"를 이끌어낸 자신감으로 작용했다.
이강선은 버디3 보기2개를 추가, 버디7 보기2개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는 통산 8승을 기록중인데 가장 최근의 우승이 지난 93년 이대회
(동래CC)였다.
조철상 권오철 김종덕 강욱순은 나란히 버디5 보기1개로 68타를 쳤다.
캠브리지오픈에서 스코어오기로 실격당한 권오철, 올해들어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강욱순, 91년이후 우승이 없는 조철상 등
"와신상담" 맨들의 1라운드 선전도 주목된다.
공동 2위에는 프로2년차인 김태훈이 끼여있다.
국가상비군 출신의 재미교포 김은 11번홀 (파5.4백81m)에서 1백90m를
남기고 4번아이언샷을 핀 2m에 떨어뜨려 이글퍼팅을 성공했다.
김은 이외 버디3 보기1개가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