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기표,자동차 전용도로, 자연농원의 눈썰매장, 생리대 광고의 남자
모델, 천연 암반수로 만든 맥주 광고 카피 등등 창의적인 사고를 통하여
많은 기업들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는 창의성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창의성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일까.

대답은 "노"이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창의성은 갖고 있다.

창의성을 발휘못하는 이유는 창의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사고를 할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관리자들이 "되지도 않는 소리하지 말라. 엉터리다.

옛날에 해 보았다.

까불지 말라"면서 아이디어를 묵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리더는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디어에 감사한다.

별로 신통치 않은 아이디어에도 감사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특별한 선물이다.

리더가 새로운 아이디어에 감사하면 직원들은 더 좋은 아이디어로서
보답한다.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는 도요타, 밀리컨, 모토로라, 페드럴 익스프레스사
등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회사를 발전시켜 왔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통하여 회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당신과 직원이 더 많이 창의적으로 사고해야 할 분야를 정해라.

마케팅, 생산어느 분야이든지 좋다.

현재 있는 사실을 수집해서 문제를 발견하라.

마음을 열어 놓고 어떤 아이디어든지 수집하라.

그리고 해결책을 수집하라.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서 질문하라.

더 많이 할 수 있는가.

더 오래 연장할 수 있는가.

좀 더 싸게 할 수 있는가.

더 쉽게 할 수 있는가.

더 우수한 방법이 있는가.

수정할 수 있는가.

다른 용도에도 적용할 수 있는가.

어떤 것을 추가하고 대체하고 제거할 수 있는가.

재배열하거나 결합하고 뒤집을 수 있는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시스템적인 접근을 하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서 성과를 내는 리더가 된다.

<성공전략 연구소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