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식] 김시철씨 시집 '그대 빈 자리' 펴내 입력1997.06.16 00:00 수정1997.06.1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시인 김시철씨가 시집 "그대 빈 자리" (글나무)를 펴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내를 간호하며 병상에서 쓴 시들을 모았다. 늘그막에 돌아보는 삶의 허망함과 가까운 이들에 대한 사랑, 생전의 아내에게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했던 데 대한 회한등이 물무늬처럼 아롱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요즘 '아이 울음' 줄었다는데…마트서 대박 난 '뜻밖의 제품' 저출생 기조가 길어지면서 우유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요구르트가 대형마트 매출 효자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올해(1∼11월) 품목별 매출 순위를 집계한 결과 우유는 9위로 작... 2 너도나도 '치킨집' 차리더니…초유의 상황에 '경고' 나왔다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처음으로 3만개를 돌파했다.2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치킨 전문점은 3만1397개로 집계됐다. 이는... 3 "다이어트 안했다"는 홍현희, 10kg 감량 비결 '오야식' 뭐길래 [건강!톡] 개그우먼 홍현희가 최근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체중 감량의 비결을 직접 공개했다. 본인은 거듭 "다이어트한 게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핵심은 홍현희가 이름 붙인 이른바 '오야식...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