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벤처기업상 과기처장관상에 원인석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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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벤처기업상 과학기술처장관상은 반도체장비용 석영부품 생산업체인
원익석영(대표 이용한)이 수상했다.
한국종합기술금융(KTB)사장상은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이,한국경제신문사
장상은 자화전자(대표 김상면)가 각각 차지했다.
KTB와 한국경제신문사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회의실에서 권숙
일과학기술처장관, 윤영훈KTB사장, 박용정한국경제신문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을 가졌다.
원익석영은 반도체공정에 사용되는 석영관,석영보트 등 각종 석영부품을 국
산화하는데 성공,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퓨쳐시스템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컴퓨터 네트워크 시장에 뛰어들어 네트
워크 통신규약을 선보이는등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능성을 확고히 다지
며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열기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화전자는 TV브라운관 및 컴퓨터모니터용 핵심부품의 하나인 전자빔 집속
마그네트(PCM)등을 국산화,국내 관련산업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점을 평가받았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
원익석영(대표 이용한)이 수상했다.
한국종합기술금융(KTB)사장상은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이,한국경제신문사
장상은 자화전자(대표 김상면)가 각각 차지했다.
KTB와 한국경제신문사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회의실에서 권숙
일과학기술처장관, 윤영훈KTB사장, 박용정한국경제신문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을 가졌다.
원익석영은 반도체공정에 사용되는 석영관,석영보트 등 각종 석영부품을 국
산화하는데 성공,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퓨쳐시스템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컴퓨터 네트워크 시장에 뛰어들어 네트
워크 통신규약을 선보이는등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능성을 확고히 다지
며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열기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화전자는 TV브라운관 및 컴퓨터모니터용 핵심부품의 하나인 전자빔 집속
마그네트(PCM)등을 국산화,국내 관련산업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점을 평가받았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