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폐공사 12일 파업 돌입 .. 올해 공공부문 처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공공부문 노조로서는 처음으로 조폐공사노조가 12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11일 한국조폐공사와 재정경제원 노동부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은 이날 노조전임자수축소등을 둘러싼 회사와의 단체협상이 결렬됨
    에 따라 12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노조는 회사측이 지난 2월10일 단체협상이 유효한데도 불구하고
    현행 20명인 노조전임자중 10명을 임의로 복귀명령을 내렸다며 파업을
    결의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단체협상유효기간이 만료됐다며 복귀명령및 징계를 강행
    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현재 지폐등의 재고가 충분해 당분간 파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는게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성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

    ADVERTISEMENT

    1. 1

      후배 성착취물 유포했다가…고교 운동부 선수, 실업팀 입단 보류

      대전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선수의 실업팀 입단이 보류됐다. 같은 운동부 후배 성착취물을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이다.5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고등학생 A군은 내년 1월 1일 자로 시체육회 소속 실...

    2. 2

      음주운전 20대, 도로 한복판서 '쿨쿨'…깨웠더니 순찰차 '쿵'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20대 남성이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들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6시께 인천시 중구 운...

    3. 3

      조진웅 입 열었다…"미성년때 잘못 있지만 성폭행은 아냐" [전문]

      배우 조진웅 측이 '일진설', '성폭행 연루', '소년범 전과' 등 의혹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여러 차례 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