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한솔제지, 베트남 합작공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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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구형우)가 대우와 합작, 베트남에 시멘트포장지(크라프트지)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11일 베트남에서 대우의 베트남 시멘트 포장지(크라프트지)
생산공장에 10% 지분으로 참여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1천8백만달러규모로 총 6천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공장은 대우가
60%, 베트남 최대의 국영제지회사인 비나피멕스사와 하파코사가 각각 15%의
지분을 갖는다.
베트남에서는 최초로 건설되는 이 시멘트 포장지 생산공장은 북부항구도시인
파이퐁의 4만평부지에 건립되며 오는 99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5만t규모이다.
한솔의 관계자는 "한솔은 대우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케 됐다"면서
"최근 베트남의 건축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11일 베트남에서 대우의 베트남 시멘트 포장지(크라프트지)
생산공장에 10% 지분으로 참여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1천8백만달러규모로 총 6천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공장은 대우가
60%, 베트남 최대의 국영제지회사인 비나피멕스사와 하파코사가 각각 15%의
지분을 갖는다.
베트남에서는 최초로 건설되는 이 시멘트 포장지 생산공장은 북부항구도시인
파이퐁의 4만평부지에 건립되며 오는 99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5만t규모이다.
한솔의 관계자는 "한솔은 대우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케 됐다"면서
"최근 베트남의 건축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