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본부 11일 남산 이전 .. ARS 내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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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종로구 도렴동 소재 교통방송본부를 오는 11일 중구
예장동 남산 청사로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산 교통방송본부에는 서울경찰청 폐쇄회로TV와 도로공사 상황실이
TV화면으로 연결돼 과거보다 상세한 교통정보가 제공되며 직원휴게실과
방송기자재보수실이 갖추어 지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향상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통방송은 또 오는 7월부터 시내 간선도로와 고속도로등 44개구간
3백63km의 교통상황을 전화 한통화로 알 수 있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구축, 가동할 예정이다.
종로구 도렴동 소재 교통방송본부 건물은 현재 국유지인 옛 경기도청
자리와 교환하는 작업이 추진중이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예장동 남산 청사로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산 교통방송본부에는 서울경찰청 폐쇄회로TV와 도로공사 상황실이
TV화면으로 연결돼 과거보다 상세한 교통정보가 제공되며 직원휴게실과
방송기자재보수실이 갖추어 지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향상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통방송은 또 오는 7월부터 시내 간선도로와 고속도로등 44개구간
3백63km의 교통상황을 전화 한통화로 알 수 있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구축, 가동할 예정이다.
종로구 도렴동 소재 교통방송본부 건물은 현재 국유지인 옛 경기도청
자리와 교환하는 작업이 추진중이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