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의 "저장용 양배추 포장"을 비롯,국내 8개사의 9개 제품이
아시아 최고의 포장에 수여되는 아시아스타상(AsiaStar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포장연맹(회장 에드문도 퀴오초)은 출품작 49점 가운데 수상작
30점을 선정,4일 발표했다.

아시아스타상은 각국의 포장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포장
만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고의 우수 포장을 뽑는 선정제이다.

국내 수상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태평양의 "오디세이" 애경산업 "마리끌레르"와 "퍼팩트 포장디자인"
LG화학의 "이오에스 샴프 린스 용기디자인"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수출
용 야채 포장디자인" 삼성전자의 "수출용 진공청소기 포장디자인" 한국
화장품의 "템테이션 비타 용기디자인" 코오롱상사의 "인조사 포장"등이
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