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씨그램의 "윈저 프리미어"가 고급위스키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윈저프리미어는 지난 4월중 모두 11만1천상자(7백ml 6병기준)가 팔려
고급위스키부문 1위브랜드에 오른데 이어 5월에도 11만2천상자로 선두자리를
고수했다.

이에반해 진로의 임페리얼은 윈저프리미어에 선두자리를 내준이래 판매가
주춤해 조선맥주의 딤플과 2위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 서명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