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5.30 00:00
수정1997.05.30 00:00
투신사 수익증권 투자자들은 주가가 고점을 기록하고 떨어질 때는 서둘러
매도하는 반면 주가가 저점을 통과해 오를땐 신중한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투신은 지난 87년 이후 종합주가지수와 한투의 주식형 수탁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수탁고의 고점은 주가보다 2~8개월 후행하는데 비해
저점은 16개월이나 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