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종목을 선택할때 해당기업의 현재 상황만을 고려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현재상황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변화하는 주식이 더 유망하다.

주식투자에서 현재 내용이 좋은 주식이 항상 높은 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할수 없다.

현재 그다지 내용이 좋지 않더라도 실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을 때는
투자종목으로 고려해볼만 하다.

예를들어 무배당을 했던 기업이 배당을 실시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변화를 재빨리 포착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