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가구의 "프로포즈편" TV-CM의 후속편이 나왔다.

"사랑하는 이를 따라와 어딘지 모를 캄캄한 곳에 서 있는 여자.

순간 강한 조명이 들어오자 주위는 온통 리바트가구로 채워져 있다.

그때 들려오는 "우리 결혼하자"는 청혼멘트.

여자는 대답 대신 함박웃음을 짓는다"

전편에 이어 후속편의 모델도 신주리.

그녀는 지난해 하반기 출연한 리바트광고 단 한편으로 96년 최우수 신인
모델상을 수상, 일약 스타로 부상한 행운의 아가씨다.

광고를 제작한 금강기획은 기존의 우아하고 절제된 이미지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리바트가구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