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한국인의 얼굴형에 적합한 스포츠 선글라스
"휠라 아이스"를 이탈리아에서 도입,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17개 스타일중 주력모델은 "휠라 아이스 828X"로 가볍고 탄력이 있으며
자외선에 변질되지 않는 베릴륨 소재로 얼굴을 감싸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이다.

코 접촉부분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격렬한 움직임과 많은 땀에도
흘러내리지 않는 실리콘패드를 사용했고 렌즈에 홈을 파 프레임을 끼워
무게를 최소화한 크리단롱렌즈를 채택했다.

색상은 실버 블루 블랙등 5가지로 프레임에 따라 렌즈의 색상도 모두
다르게 고안됐다.

휠라스포츠 대리점 및 백화점등에서 판매하며 주력모델의 가격은
9만9천원.

3470-9578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