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오는 13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건총리와
신한국당 이회창대표 등이 참석하는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경제
활성화 대책과 대북정책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활성화 대책 <>한반도 4자회담 등 외교현안
<>남북적십자회담 후속대책 등 대북문제 <>지방자치단체장 사전선거운동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방안 <>경부고속철도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문제 등에
대한 정부 부처의 보고와 당정간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 손상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