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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돌 칸 영화제] 인터뷰 : 뤽 베송 <감독> .. '제5의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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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의 원소"는 20년 꿈의 결실입니다. 환상적 이야기, 매력적인 배우,
    방대한 스케일이 결합된 SF물을 만드는 게 오랜 희망이었으니까요"

    뤽 베송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칸영화제 50주년 기념작으로 선정해준
    집행위원회에 감사한다며 이 영화제가 영원히 "전통을 갖춘 젊은 축제"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를 본 현지의 평은 "프랑스영화계의 젊은 천재이자 꿈나무인
    뤽 베송 감독이 큰 건을 터뜨렸다"는 것.이같은 열기는 영화의 주연인
    브루스 윌리스의 포스터가 칸은 물론 파리 전역에 붙은 것에서도 확인된다.

    "제5의 원소"가 주목받는 것은 프랑스 감독이 헐리우드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액션SF에 도전했기 때문.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살릴 제5의 원소를 놓고
    싸운다는 것이 기본줄거리.

    7천5백만달러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브루스 윌리스를 기용한 것은
    헐리우드에 대한 도전이라는 해석도 낳았다.

    뤽 베송 감독도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서브웨이" (이자벨 아자니 주연) "레옹" (장 르노 주연) 등을 만들면서
    대스타와의 작업이 주는 이점을 통감했습니다. 특히 전세계 대중을
    끌어들이는 데는 헐리우드 배우가 적격이죠. 대사를 영어로 처리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일부에서 그를 놓고 "프랑스판 스필버그"가 되려한다고 비난하는데 대해
    베송은 "우주와 공상과학은 어느 누구의 전유물도 아니다.

    나는 어떤 작품도 모방하지 않고 내 색깔대로 만들었다"고 응수했다.

    < 칸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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