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회장 이장한)은 7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전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회사발전에 공헌한 임직원과
장기근속자 69명을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대종각에서는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의
"약업보국"의 염원이 담긴 종근당대종의 타종식이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