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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급등 중소형주 하락 반전 .. 유성 법정관리 신청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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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의 법정관리 신청 여파로 단기간에 주가가 급상승했던 중소형주들이
    하락세로 반전했다.

    7일 주식시장에서는 신용융자비율이 1백%를 넘어선 유성의 부도로 중소형
    재료주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과다한 신용융자거래속에 단기급등한
    개별종목들이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4월16일이후 상한가 14번을 기록하는 급상승세를 보였던 세우포리머는 이날
    매도공세속에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중원은 1차부도 공시를 낸 이후 줄곧 상한가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유성
    부도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한때 하한가까지 밀렸다가 후장 막판에 반등해
    5백원 하락으로 마감했다.

    중원은 신용융자잔고가 101%로 신용매물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매연저감장치 개발을 재료로 단기급등했던 태흥피혁은 유성의 부도소식이
    알려지자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루동안 하한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모나리자도 4월19일 이후 50%가까이 올랐으나 7일 쏟아져나온 매물압박을
    이겨내지 못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신화 고려포리머 신호페이퍼 등 대부분의 단기급등 종목들이
    큰 폭으로 밀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성의 부도여파로 투자자들이 신용융자비율이 높거나
    단기급등한 종목들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 됐다"며 "단기과열 양상까지 보였던
    재료보유주 위주의 개별종목장세가 다른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현승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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