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동씨, 무용서사극 '귀천' 발표회 .. 26~27일 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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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조흥동씨 (56.한국무용협회이사장)가 26~27일 오후
5시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대극장에서 무용서사극 "귀천" 발표회를
갖는다.
"귀천"은 조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막내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작품.
바이올린과 아쟁의 선율이 조화된 홍동기.계성원씨의 음악이 애잔함을
더한다.
1부에는 김정학씨 (무형문화재 "처용무" "태평무" 이수자)와 양성옥씨
(서울예술단 무용감독)가 특별출연, 김씨는 "승무"와 "진쇠춤", 양성옥씨는
"오죽헌"과 "장고춤"을 춘다.
초연작인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정신세계와 가치관을 무용화한
것이다.
조흥동씨는 국립무용단장을 지냈으며 "춤과혼" "맥" "강강술래" "환"
"무천의 아침" 등을 안무했다.
92년 무형문화재 "태평무"의 첫 남성이수자로 지정됐다.
문의 744-8066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5시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대극장에서 무용서사극 "귀천" 발표회를
갖는다.
"귀천"은 조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막내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작품.
바이올린과 아쟁의 선율이 조화된 홍동기.계성원씨의 음악이 애잔함을
더한다.
1부에는 김정학씨 (무형문화재 "처용무" "태평무" 이수자)와 양성옥씨
(서울예술단 무용감독)가 특별출연, 김씨는 "승무"와 "진쇠춤", 양성옥씨는
"오죽헌"과 "장고춤"을 춘다.
초연작인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정신세계와 가치관을 무용화한
것이다.
조흥동씨는 국립무용단장을 지냈으며 "춤과혼" "맥" "강강술래" "환"
"무천의 아침" 등을 안무했다.
92년 무형문화재 "태평무"의 첫 남성이수자로 지정됐다.
문의 744-8066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