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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효성-대림, 신모델 '정면승부' .. 인터뷰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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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기계 김정순(55) 사장은 "이젠 오토바이업계도 해외시장 개척에 눈을
    돌려야 한다"며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이정표를 세우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사업계획은.

    "내수 13만대와 수출 7만대 판매 달성이 목표다.

    이를위해 국내시장에서 3개 신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해외 수출지역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효성은 이미 작년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도 흑자기조를 정착시키는게 우선과제다"

    -해외시장 개척이 매우 활발한데.

    "오토바이도 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에서 승부를 걸 수밖에 없다.

    특히 가장 많은 수요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 남미 동남아 등지로의 진출을
    적극 서둘러야 한다.

    효성은 이미 중국 이륜차 최대메이커인 칭치와 기술제휴를 맺고 현지
    생산에 들어간 이후 브라질 필리핀 등에도 현지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2000년께는 내수와 수출 비중을 50대50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중.장기적인 계획은.

    "프로정신을 가진 1등 기업을 만드는게 목표다.

    이를위해선 무엇보다 회사 전 임직원의 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독자기술 확보를 기반으로 한 사업다각화도 중요한 과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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