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임직원의 경력과
<>희망근무처 <>희망사유 <>개인의 장기와 특기 <>가족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인재뱅킹 시스템"소프트웨어를 개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재 뱅킹시스템"에 기록되는 각종 인사내용은 임직원 각개인이
자신의 PC를 이용해 스스로 작성하며 입력된 자료들은 인사부서외에는
열람할 수 없도록 비밀번호가 매겨져 있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