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금융은 오는 15일 홍콩에서 1억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외화예금증서
(FRCD) 발행 서명식을 갖는다.

발행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0.83%이며 산업은행과 코메르쯔뱅크
소시에트제너럴 등 4개기관을 주간사로 해 모두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한종금은 이번에 차입하는 외화를 역외자산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일종금도 이달초 홍콩에서 5천만달러의 5년만기 변동금리부채권
(FRN)을 발행했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