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맑고 건조한 가운데 한두차례 꽃샘추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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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한두차례의 꽃샘추위와 황사현상이
각각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4월 기상전망"을 통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한두차례 한기가 남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이 있겠다"면서 "또 황사와 내륙 및 산간지방의 서리현상이 한두차례씩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기온은 평년(영상 11~13도)보다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4~5차례 가량의
비로 평년(74~1백53mm)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상순에는 두차례 가량 기압골이 지난 뒤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며
중.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으나 한두차례씩 비가 올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1일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뒤
흐리겠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을 회복하겠다.
2일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 뒤 다시 찬 기운이 내려와
3일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
각각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4월 기상전망"을 통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한두차례 한기가 남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이 있겠다"면서 "또 황사와 내륙 및 산간지방의 서리현상이 한두차례씩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기온은 평년(영상 11~13도)보다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4~5차례 가량의
비로 평년(74~1백53mm)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상순에는 두차례 가량 기압골이 지난 뒤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며
중.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으나 한두차례씩 비가 올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1일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뒤
흐리겠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을 회복하겠다.
2일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 뒤 다시 찬 기운이 내려와
3일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